Oahu
참으로 바쁜 씨즌, 은혜가운데 잘 소화하고 '15년 4월22일-5월7일까지
한국서 오는 동생과 사촌언니를 호노눌루에서 만나 15일동안 셋이서 Girl's Trip.
바쁜시간 쪼개어 10개월전부터 틈틈히 자료 수집하고 예약해 둔 관계로 별 어려움 없이 알찬 여행 할 수 있었다.
137개 섬으로 된 하와이 군도 중 사람이 사는곳은 8개, 그중에서 관광지로 개방된 곳은 6개인데
우리는 그중 오하우, 마우이, 카우아이 그리고 빅 아일랜드의 4섬을 렌트카해서 15일간 누빔.
여행사끼고 한 여행에서 가고 싶은곳 마음대로 못 다닌 한을 풀기위해 이번엔 자유여행으로..
호노룰루 국제공항 외부와 내부 시설의 일부
다이아몬드 해드 정상에서 본 와이키키 비치의 아름다운 전경과
다이아몬드 해드와 접해 있는 하와이 최초로 만들어 졌다는 카피올라니 공원.
이 공원은 첫날밤에 전기대신 낭만적인 횃불, 반얀츄리와 환상적인 별들을 보며 엔조이 했기에 마지막날 다시 찾은곳
1879년에 착공해 1882년에 완공된 이올라니 궁전 (Iolani Palace)과
하와이를 통일한 카메하메하(Kamehameha) 왕의 동상.
7대 왕조인 칼라카우아 왕의 지시로 당시론 거금인 36만 달러를 투자해 지었는데
세계 최초의 수세식 화장실이 설치 된 미국의 유일한 궁전 건물.
그의 동상은 3개로 이곳과 빅 아일랜드, 또 미국 유일의 왕이라서 워싱턴 디시에 있는데
진품은 오로지 빅 아일랜드에 있댄다. 그런데 순금으로 장식한 진품 40분 거리까지 가서는 너무 늦어 되돌아 왔다는...ㅠㅠ
Waikiki Beach 하면 사람들이 북적거려야 제 맛이 나건만
우린 이 해변서 걸어 5분밖에 걸리지 않는 호텔에 머물었으면서도 다른곳 다니느라 바빠
인적이 드문 이른 아침 아니면 밤에만 찾았기에 좀 한적했다.
와이키키 해변을 다시 밟다니..넘 감격!
손 싸인은 하와이식으로 인사하는 Aloha! (엑센트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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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어느곳에서나 즐길수 있는 반얀 츄리인데
뿌리가 줄기에서 내려 땅으로 뻗는다.
하나우마 베이에서 못 한 스노클링 대신 와이키키 해변에서 물고기들 엔조이.
와이키키 해변가 길에 있는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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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그랜드 캐년이라는 와이메하 케년에 위치한 쿠알로아 렌치(Kualoa Ranch)
금방이라도 공룡이 나올만한 이곳은 목장이라기엔 너무도 웅장 했다.
Jurassic Park, 50 First Dates, Pearl Harbor의 영화와 드라마인 Lost 촬영지인 이곳 투어 코스는 3가지.
버스로 한시간 영화 촬영지를 설명 들으며 돌아보는 코스, 승마 투어와 2시간 짜리 ATV 투어가 있다.
동생의 간~절한 소망으로 우린 승마 투어했다.
승마는 1시간 짜리도 있는데 쥬라기 공원 촬영지까지 가려면 시간 걸리기에 우린 2시간 짜리로.
웅장한 쥬라기 공원 촬영지도 멋졌지만 가끔씩 보는 형용키 어려운 아름다운 비치도 감격였다.
사람나이로 환산해 보니 청년인 내 말은 넘 착해 어려움 없었다.
쿠알로아 목장에서 내려다 보는 중국인 모자섬
옛날 사탕수수밭에서 일하던 중국인들의 모자 닮았대서 붙여진 이름.
몰몬 교단에서 운영하는 폴리네이시안 민속촌
하와이, 피지, 뉴질랜드, 타히티, 사모아, 마르케사스, 퉁가의 남 태평양 7개 구룹의 폴리네이시안 민속촌.
한곡 좀 들려 주실래요? ㅎㅎ
우리는 맨 먼저 그들의 역사와 하와이 풍경을 아이멕스 영화로 즐감한 뒤
각 마을 방문 적당히 하고 시간 마추어 7개 섬의 카누쇼와 음악 감상.
모셔온 타이티의 훌라댄스 동영상
민속촌 관광하고 북쪽 비치 몇군데 들린 후 Sunset Beach에서 아름다운 낙조 감상.
빅 아일랜드에선 하와이의 유명한 썬쎗 즐기려 서쪽 코나에 위치한 리조트를 예약 했다. 기대 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