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Big Island 전편

써니 2 2015. 6. 4. 00:59

Kona, Big Island




원래 이름은 하와이섬인데 다른 섬들 모두 합한것 보다 크기에 Big Island는 별명이랜다.

면적은 제주도 크기와 비슷한 오하우섬의 7배로 인구는 12만 5천 정도이다.

우리 리조트는 하와이 석양 엔조이 하고파 서쪽의 Kailua-Kona 지역에 예약.

아름다운 역사적 관광지인 서쪽의 Kailua-Kona 다운타운

관광도시 답게 모두 관광객 위해 기념품 가게, 음식점, 호텔들이 즐비.






해변가의 아름다운 어느 호텔

Royal Kona Resort









          하와이 어디서나 만나는 거대한 고사리 나무


지금 따 먹으면 파파야 맛이 기막힐텐데...침만 꼴깍^^

빅 아일래드 다니면서 땅에 무수히 떨어진 맹고, 파파야가 무척 아까웠다.

미국 가져갈 수도 없구, 주워 먹을 수도 없으니...

하와이 전체 섬들중 제일 오래된 교회 Mokuaikaua Church (1820)

하와이에 머무는 동안 첫번째 주일은 역사적인 호노눌루 그리스도 연합 감리교회에서 감격의 예배 드리고

마지막 주일은 울 숙소에서 가깝고 하와이에서 제일 오래된 현지교회에서 예배 드림.

휴가철이라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참석 못 했지만 바이올린으로 성가대를 돕는 동양인이 눈에 띄어

예배 후 대화 나누니 바로 우리가 찾아 보려던 University of Nations의 학생이었다.

점심 식사 대접 후 학교 구석구석 안내 받음.




내것은 마히마히, 동생것은 투나.

열방대학 캠퍼스 중앙에 자리잡은 분수대. 우리 국기도 있었는데 햇빛땜에 못 담음.

레스토랑에서 바라 본 Royal Kona Resort




처음 보는 마카데미아 나무 아래서 인증 샷.

커피 처럼 나무에서 열매를 따는게 아니고 나무에서 떨어진것을 일일히 줍는댄다.

우리도 허락받고 기념으로 땅에 떨어진 열매 몇개 주워옴.

세계 3대 커피로 명성을 떨치는 코나 커피 농장들

카우아이 커피 농장이 무척 컸기에 그보다 더 유명한 코나 커피 농장은

굉장한 규모이겠거니 하고 생각했던것은 완전 오산이었다.

적당한 강수량과 충분한 일조량, 비옥한 화산토를 가진

코나 지역에서 나는 수백개의 작은 농장들의 커피는 모두 코나커피라 한댄다.

카우아이처럼 농장이 넘 크기에 기계로 파란것, 빨간것, 넘 오래된 갈색 열매를 동시에 수확 하는게 아니고

코나는 작은 농장들이기에 일일이 잘 익은 열매들만 골라 수확하는 것도 맛이 월등한 이유가 됨을 알았다.

작은 농장들 몇군데 들려 설명듣고 배우던 중 코나지역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Mountain Thunder 코나 커피 농장을 찾아 견학했다.

커피에 대해 많은 새로운것들을 배우는 기회였다.

이래서 여행은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라도 다녀야 된다는것. ^0^



농부들이 직접 따 시장에 내다파는 Farmers Market에 들려 산 현지 과일들을 리조트에서 냠냠.

King Kamehameha 2세의 출생지로 유적지이다.

Royal Kona Resort Luau

 하와이 전통음식과 댄스, 음악을 즐기는 축제인 루아우

돼지를 땅속의 열기로 8시간 구워 루아우 바로 직전 손님들 보는데서 꺼낸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하와이안 드링크 엔조이하며...

Banana Mango Smoothie, Blue Hawaii, Ginger Margarita, Lava Flow, Mai Tai,

Piña Colada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난 Mai Tai로.

식사 후 그들의 쇼를 횡홀한 석양 즐기며 엔조이.



마지막으로 횃불 쇼로 루아우의 모든 순서 종료.

참으로 하와이 석양은 환상 그 자체.

서쪽에 숙소 잡은 이유가 낙조때문이었는데 5일 머무는 동안 매일밤 참으로 아름다운 석양을 엔조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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