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
유럽의 지붕 "알프스 융프라우요흐"
알프스의 최고 봉우리는 아니지만(두번째)
Sprinx Viewpoint 와 산 정상까지 가는 등반 열차로 제일 유명한 코스가 됨.
3454m나 되는 스핑크스 전망대에 올랐지만 구름의 시샘에 그 아름다운 정상의 모습을 못 담아 아쉽다.
동화속 같은 알프스의 아름다운 마을
창문 열고 굴속으로 진입하는 울 기차를 순간 포착하다.
마을 위에 위치한 산들엔 산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Fence를 쳐 놓았다.
굴 속을 달리다 가끔씩 전망 좋은 곳에 내려 큰 홀을 통해 알프스을 감상할 수 있다.
융프라우가 3454m 이니 조금만 더 올라가면 되겠지~
인터라겐 동역에서 등산 열차를 타고 와서는 중간에 톱니 기차로 갈아타야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얼음동굴
알레치 빙하(Aletsch Glacier) 20m 밑을 뚫어 만듣 얼음 전시장
1934년에 융프라우 아랫마을에 사는 두 산악인이 만들었다는데
매년 약 50cm씩 빙하가 아래로 이동하는 관계로 매년 지붕 보수공사를 계속해야 한다고..
엄청 많은 이런 어름 작품들이 무수히 많았다.
맘에 드는 사진 찍어주신 분께 감사!!!
여행하다보면 엉터리로 눌러주는 분들이 태반사인데...
출구에 가까워 오면서는 다른 분위기로...
고산증 증세로 넘 어지럽고 헐떡이는 가슴땜에
정상 포기 할 뻔 했지만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천천히 go,go!
드뎌 전망대에 ... 허나 정상엔 눈보라가..
아님 정말 "참 아름 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부르며
또 감격의 눈물 흘렸을텐데...
내려오는 기차 안에서 다시 찰깍!
사진을 정리하면서 다시 내 맘 속에도 짤깍!
벌써 그리워지는 알프스를...
에델바이스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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