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 & 밀라노
융프라우 관광 후 참으로 아름다운 스위스 알프스 경관을 즐기며
알프스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하이웨이를 4시간 달려
밤 늦게서야 이태리 알프스 호수의 도시 코모에 도착해 일박.
호텔 첵인 후 바로 늦은 밤에 잠깐 호숫가 산책 했지만
다음날 아침 새벽 미명에 또 틈 내어 아름다운 경관에 도취해 보다.
참으로 평화로운 알프스 산맥 아래의 산수의 조화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님!
아침 호텔 식사 후 코모 대성당 등 시내 관광
대성당 안의 아름다운 올갠
자유시간에도 얘기꽃을 피우는 울 일행들
아래는 상가, 위는 아파트
자유시간에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먹고 가게 안의 거울에 비친 모습들을 담으며..ㅎㅎ
여행 통해 좋은 만남을 허락하신 윗분께 감사^^
성당에서 울 버스있는 곳까지 걸어 오면서 담은 경관
걸으면서도 살짝 누르기만하면 모두 작품들이다.
드뎌 이탈리아의 산업 도시, 패션의 도시 밀라노에 도착
세계적인 명품은 다 모인 빅토리오 엠마누엘레2세 아케이드
이 천정에서 아이디어 얻어 에펠탑을 만들었댄다.
세계에서 고딕 양식으론 제일 거대한 두오모 성당
1385년에 공사가 시작된 후 500년 지나
1958년에 완성했지만 현재도 대대적인 보수공사가 계속 되고 있었다.
전형적인 고딕 양식의 135개나 되는 탑 하나하나에
성자 조각품으로 장식해 그 수가 무려 2-3천이나 된다고.
성당 내부엔 15세기의 눈부신 스테인 글레스가 있고
성당 보물실에는 4-12세기의 각종 보석들이 있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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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받은 기막힌 선물, 오르간 연주회
시드니 여행땐 그 유명한 올갠 보지도 못하고 맘 쓰려했었는데
이번엔 연주회까지...넘 감사^^
마침 오르갠 연주회가 20분 후에 열린대서 기다렸다가
다른 사람들 쇼핑할때 난 올갠 연주회를 무척 엔조이.
천정이 높아 교회에서 듣기 힘든 황홀한 유럽풍의 파이프 소리에 퍽이나 행복^^
바닥도 넘 이뿌고,,,
빅토리아 임마누엘레 2세(이탈리아를 1870년에 통일 시킨 인물)의 동상
연주회 끝나고 나오니 가이드와 만날 시간이 거의 다 되어
두오모성당 광장의 이 동상을 급히 담고 다시 마지막으로 또 두오모 성당의 모습을..
아케이드 바로 앞에 서 있는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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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밀라노의 시내
울 일행 52명이 밀라노 관광 후 처음으로 비 맞으며 버스 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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