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Venice, Italy

써니 2 2013. 5. 10. 21:51

물의 도시 베니스 

베니스는 갯벌에 무수한 말뚝 박고 만든 인공 섬이다.

118개 정도의 섬이 있는데 이중 6개만 원래 섬이고 나머진 인공 섬,

그외 150개의 운하, 400개 이상의 다리로 연결되었기에

서서히 가라안고 있댄다.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베네치아를 향하면서 놀웨지안 크루스를 담다.

이곳 아드리아해는 파도가 높지 않기에 수상 도시가 1000년 이상을 견뎌 냄.

쥬레카 운하를 타고 본섬으로 가면서...

 

 

드뎌 베니치아섬에서 내리니 그 많은 인파가 여기에도..

비발디 생가로 이곳에서 Four Season 을 작곡 했단다. ↓

 

 

비가 많이 올때를 대비한 테이블들.

나폴레옹이 유럽의 응접실이라고 칭한 산 마르코 광장.

베네치아의 중심인 산 마르코 성당, 두칼레 궁전 앞에 있다. 

두칼레 궁전

마가의 시신이 있다는 산 마르코 성당

 

 

날개달린 사자상은 베네치아 수호신 산 마르코의 상징

 산 마르코 광장 중앙에 우뚝 솟은 이 탑은 15세기 말에 세워졌으나 1902년에 붕괴되어

복구공사로 1912년에 완공 되었다.

 엘레베이터 타고 꼭 올라가서 물의 도시 전체를 바라보고 싶었으나

긴~줄을 보곤 포기. 한계적인 자유시간으론 불가능했기에..

이번 유럽여행에서 느낀점은 이런 유적들을 여유있게 즐기기 위해선

인적이 드문 겨울, 개인으로 오는게 종을듯. 

 산 마르코 광장의 미어지는 인파.

  어디를 가나 계속되는 인파...ㅜㅜ

두칼레 궁전

9세기에 공화국이 창건되어 공화국 총독 궁전 겸 최고 사법부가 있던 이 곳은

15세기에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 됨.

베네치아 고딕양식의 건물로 조형미가 뛰어나다. 

 궁전안 뜰에서.

 두칼레 궁전에서 가게로 연결되는 길에서..

 다리 건너서는 감옥.

 

 

 탄식의 다리

왼쪽 두칼레 궁전과 오른쪽 감옥을 연결하는 다리.

궁전에 있는 사법부에서 재판 받고 감옥 가는 죄수들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너며 탄식한대서..

 곤돌라

전에는 악사들이 다 합승해서 칸소네를 불러 줬대지만 소음때문에

악사들과 함께하는 곤돌라는 제한적.

 곤돌라 타면서 악사가 칸소네 불러 주었는데

글성거리는 눈물을 억제하기 힘들었다.

오래된 낡은 건물들이 뭐 황홀해서라기 보다는

이런 귀한 유럽 여행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계속 눈물로 감사 기도를..

같이 하지 못한 그 누구도 생각나고..

 자기 곤돌라를 자기가 못 찍기에 서로 찍어주고는

사진들 교환 하기로 했는데 이런 멋진 내 사진은 아직도 못 받고 고대 중^^ ㅜㅜ

 그래도 우리는 팁을 좀 주고 악사배를 탐.

악사가 찍어주었는데 별루,,,

 

 

 

 

 

Bridge Over Troubled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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