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박물관(세계 3대 박물관)
바티칸이란 땅 넓이가 12만평 내외의 아주 작은 나라이지만,
전세계의 80여 개 국가와 대사를 교환하고 있는
정신적 윤리적인 면에서 전세계의 정치 지도자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주는 독립된 종교국가이다.
지금까지의 캐도릭 권위주위와는 거리가 먼 새 교황 프란치스코의
영상 화면이 박물관 초입에서 울 모두를 환영했다. :-)
오전 9시에 오픈한대서 우린 30분전에 도착했는데두,,, |
긴~줄이 높은 바티칸 담을 돌아 돌아서... 결국 2시간 30분만에 입장 가능. ㅠㅠ |
바티칸 밖의 높은 성벽에서 발견한 강하고 모진 귀한 생명체들
긴 줄 기다리며 아파트에 내리워진 예쁜애들을 담다.
바티칸 성벽 앞의 로마 길거리
관광객은 계속 증가하고 일반인 위한 입구는 이것 하나라서
입장하기 전부터 기진맥진.
가이드 왈, 전에 어느팀은 4시간 기다리다 입장도 못 했단다.
솔방울 정원인데 이곳서 바티칸의 내력과 소장 작품들에 대한 가이드 설명을 미리 듣고 들어간다.
교황 비오11세의 명으로 현재의 건물이 설립되었는데,15개의 전시실에
고대의 작품들로부터 1700년대의 작품까지 소장되어 있다.
그 유명한 미켈란제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의 벽화 등등..
솔방울(아마 이탈리아 어느 가문의 문장?) 신을위한 제단이 앞에있고
후에 설치된 환경파괴로 오염되고 멸망해가는 지구를 상징하는 지구본 있다.
가이드가 박물관 안에 있는 작품들 먼저 사진으로 이곳서 설명해줌.
드뎌 가슴 두근 거리며 안으로..
벽바다, 천장마다...
욕조에도 멋진 작품이
헤라클래스(?)의 작품 "벨베데러 트루소( Belvedere Torso)"
르네상스 시대에 이미 근육들을 표현했대서 이 작품이 유명해 졌는데
후에 미켈란제로가 나머지 팔, 다리를 복원해 달라는 제안을 거절.
이 작품에 감동한 그는 "이걸로 충분하다!"며..
가운데 네로황제의 욕조가 있었지만 난 주위 벽에 있는
신화속의 신들과 로마 황제들의 조각품들에 더 매혹됨.
걸으면서 감상하는게 아니고 인파에 그냥 밀려 가는것.
비싼 돈 지불하고 이곳까지 왔으니 밀려가기 전에 그냥 먼저 짤깍부터~
이렇게 많은 사람들속에서 밀려 다니기는 평생 처음.
울 가이드와 거리가 멀어지면 레시버 설명을 잘 못 듣는데
사람들이 사이사이 밀려와 어쩔수 없다. ㅜㅜ
벽마다, 천정마다 이런 화려한 벽화들이 즐비..
이 기막힌 작품들을 정말 차분히 감상하고픈데 정말 정신 없었다.
어마어마하게 화려하고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베드로 성당의 일부.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화려하게 건축하던 중 경비조달로
면죄부 판매까지 하게 되고..결국 종교개혁까지..
인터넷에서 모셔온 사진.
건물 중앙 발코니는 교황님이 주요행사때 손 흔들며 나오시는 곳이고
건물 위에는 십자가를 들고계신 예수님과 12 제자들.
가이드와 만나기로 한 장소
베드로가 천국열쇠를 받았다해서 열쇠모양으로 건축
베드로 성당 오른쪽 건물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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