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bbean

W.Caribbean (7) /Miami, FL

써니 2 2010. 11. 17. 19:58

 

Miami, FL

울 배와 같은 회사 소속의 Carnival Imagination이 찬란한 아침 햇살의 조명을 받으며

 울 배보다 조금 늦게 선착장에 배를 대고 있다.(이 배는 카니발 중에서 좀 작은 배)

 새벽 미명에 마이아미 항구에 도착

 배에서 아침 식사 마치고 나니 벌써 날이 밝아온다.

 

첫날 출항하기 전에 담아본 마이아미의 아름다운 모습들.

 

 

 

 

 

마이아미 South Beach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다운타운 해변가의 식당, 기념품 가게들.

 

마이아미에서의 4박5일 관광을 마무리 하면서

마지막날 휘나레를 멋지게 장식하고파 다운타운을 다시 찾았다.

해변가에 위치한 식당에서 멋지게 식사한 후

한시간 동안 Boat Tour를 하면서 물가에 있는 유명한 사람들의 어마어마한 별장들을 구경했는데

마침 디카의 밧데리가 돌아 가셔서 눈 도장만 찍을수 밖에...ㅉㅉ

 

여행 내내 날씨가 넘 좋았는데 돌아갈 시간이 가까와 오자 먹구름이..

그래도 우린 불평할수 없죠~ ^^*

 

 몇일 머무렀던 울 리조트의 풀장.

해변 앞에 위치한 리조트 뒷 정원에

내가 너무도 그리던 Hammock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투숙객에게만 무료로 제공해 주는 Beach Chair에서 피로를 좀 풀면서..

 마지막 날 아침, 떠나기 직전에 담은 황홀한 일출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서 본 지평선 같이 넓은 목화밭.

 

sisters만의 2주간 여행을 감격 속에 마치곤

다음날 아침에 꼭 참석해야 되는 meeting 때문에

장장 12 시간을 혼자 운전해 밤 늦게 무사히 집에 도착하니

감사의 기도가 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