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aribbean (3)/Carnival Destiny Cruise Ship

 

Carnival Destiny  마이아미에서 출항하여 미국의 최남부인 Key West 와 멕시코의 Cozumel섬을 4박5일동안 관광시켜준 크루즈. Carnival Ship들은 다른 크루즈에 비해 엔터테인 위한 프로그램이 월등하기에 Fun Ship이라 불리움.       관광 떠나기 위해 작은 배에 갈아 타고는 아름다운 카르비안바다의 파아란 색에 물든 울 배를 배경으로... 멀리 Royal Caribbean배가 지나가고 있었다. 얼음 조각 시범. 처음부터 사회자가 무슨 작품이 나올지 모두 추측해 보라해서 여러가지 의견들이 분분했지만 결국은 인디언 추장이,,  방을 비울때마다 깨끗히 정돈해준 후 수건으로 여러가지 작품들을 만들어 방에 놓기에 방에 들어갈때마다 이번엔 무슨작품일까?며 설레곤 했다. 이날은 수건접기 강의가 있대서 동생하고 참석해 백조, 코끼리 접는것을 배움.   Pumpkin Carving Contest 틈틈히 악단들이 연주할때 아무나 나와 저렇게 댄스를..^&^ Carnival만의 이색적인 연주. 울 식당인데 디너가 끝날때쯤엔 모든 웨이터들이 합창을해 준다. 때론 흔들어대기도 하면서.. 저녁식사 후엔 다양한 Show 프로그램이 매일 극장에서 있는데  정말 어느 크루즈와도 비교가 안되는 수준급. 브로드웨이 쇼, 댄스 쇼, 매직 쇼, 코메디 쇼등..    맨위에 위치한 미니 골프장   마지막날이 할로윈였기에 배안에서 할로윈 축제가 있었다. 덕분에 Formal Night을 위해 준비해 간 드레스는 입어보지도 못하구,,, 한국에서 온 동생은 모두 이상하게 분장하고 배 안을 누비는 사람들이 신기한지 지나는 사람마다 같이 사진 찍자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