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leyan Garden에서 키운 애들로만 추수감사절 제단 장식
호박 안을 파서 물이 새지 않게 처리한 후 꽃꽂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주신 주님께 감사^^
우선 울 Dining Room에서 꾸며본 후
제단에 옮겨보니 넘 뿌듯하고 써니 농부의 추수감사절 특별한 감사가 넘침.
꽃밭에서 자란 예쁜 애들로 꽃꽂이해서 제단에 올림
Christmas Cactus
Daylily
처음 이사와선 정원에 사철나무들 뿐이라 꽃이라곤 볼수가 없었는데
꽃좋아하는 써니가 팔 걷고 나서 꽃나무 이식하기 시작
응달을 좋아하는 Impatiens를 그늘진 뒷 마당에 모심.
봄을 환히 밝혀준 홍매
Bleeding Hearts 금낭화
Verbascum (우단담배풀/ 모예초)
Rhododendron
한그루 묘목 사서 이식한 후 4년만에 첨으로 한송이가 solo로 가냘프게 연주하더니
이듬해엔 모두 나와 화려한 chorus 연주를..
앞, 뒷마당에 눈부시게 만발한 철쭉
울 냄편씨 It's too good to stay inside~
사철나무 사이에 진달래, 그앞에 드문드문 수선화를 심었는데 매해 정신없이 번져 비좁다구 아우성. ^^)
Gaura (백접초)
Sedum
이식한지 3년만에야 이런 귀한 모습을 선사함.
Clematis
그득한 향기까지 담을수 있다면..
고귀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하는 Okra 꽃
부엌에서 잘 보이는 뒷마당에 새 밭을 만든후 노란물을 들여놓고 설겆이 할때마다 엔조이
달맞이 꽃처럼 어둠을 좋아하는 Angel's Trumpet
집 멀리 까지도 그 은은한 향기가 진동하여 동네 모든 미국인들까지도 기쁨을 선사한 고마운 애들.
천사들의 2006년 마지막 연주가 시작되다
호기심에 한가지씩 표시해 가며 꽃송이를 세어보다 ^^*
와우~~ 두나무 합해서 307송이!!!
답슨의 마지막해에 하나님이 특별히 봐 주셔서 Wesleyan Garden의 기록을 세우다
줄 타고 한 없이 올라가는 Mondevilla
Garden Tour때 울 정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꽃 설명해 주기 위해 열심히 이 아가들 이름 외웠는데
사람들 이름은 잘 기억 못하지만 이 예쁜 애들 이름은 잘 기억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