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캐나다 동해안

(13) Prince Edward Island, Canada

써니 2 2013. 10. 1. 09:26


(13) 남편 은퇴 기념 여행

<Prince Edward Island, Canada>

 

어쩌다 노바스코시아까지 왔는데 이 유명한 관광지 PEI를 어찌 지나치리요..ㅎㅎ

PEI로 가는 방법은 비행기 외엔 Ferry와 다리를 이용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우린 들어갈땐 훼리로, 나올땐 다리를 이용.

우리가 타고  PEI로 들어간 배.

인터넷에서 모셔온 위에서 본 Prince Edward Island Ferry 선착장

다른 배는 없고 오로지 이 NFL Ferry만 있음.

오후 늦게 훼리에서 내리니 점점 어두어지긴 하고 초행이라 잘 몰라

한참을 헤메다 간신히 바닷가의 아름다운 호텔 찾아 쉬고 이튿날 Charlotetown로..

정말로 아름다운 PEI 의 Capital Charlotetown

시내에 있는 양노원

 예비지식도 준비 못한탓에 안내설명 듣기 위해 티켓 사서 버스로 시내관광

티켓 구입하여 입장하는 진흙으로 만든 작품 전시장

 

 

 바닷가의 맨션 투어,

 미국과는 비교가 안 되는 작은 규모지만 그런대로...

 캐나다틱한 작은 등대.

 동네에 자리한 좀 높은 등대

 

 

 

 

 

PEI섬에 들어서자 우린 쌓인 여독에 넘 지치고 지쳐 샤롯타운만 하루 관광하곤

그 유명한 국립공원도 못 보고 저 다리를 건너 남쪽으로 향했다.

 

사람이 한계에 도달하면 다른 생각을 할수 없듯 우리도 넘 지치니 다른 미련없이

15일 걸려 올라간 길을 하이웨이 쌩쌩 달려 2박 3일만에 집에 도착.

 

옛 사진 정리하면서 한걸음씩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하나님의 사랑에 넘 감격해 모든것 버리고 목회의 길에 들어서게 하시고

은혜 가운데 은퇴한 후 이런 귀한 여행까지 허락하시니..

Thank you Lord for everything that you had done for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