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al Caribbean Cruise Line
Dec.14-17 '10
크리스마스 concert하는 기간엔 내가 정신 없이 바쁘기에 동생이 뉴욕쪽으로 친구와 여행하곤
연주회 끝난 후 친구와 같이 돌아와 지난 서부 캐리비안 크루스 여행에 이어 이번엔 셋이서 동부 캐리비안 크루스로.
한정된 휴가를 다 썼기에 주일은 못 쉬고 주중에 4일만 잠깐 틈내어 go go~
크루스 기간 하루는 Formal Night으로 정장을 하고 디너 먹는데
식사 마치곤 배안 이곳 저곳 누비며 기념 촬영.
배안에서 담아본 황홀한 석양
첫날 Captain이 주최한 파티 마치고 배안 전속 사진사가 기념으로 찍은 사진.
크루스 배안에선 모든 값이 넘 쎄기에 동생들것만 사고 난 사진의 사진으로 대신. ㅎㅎ
방을 비우고 돌아오면 매번 다른 모양의 수건작품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배안의 도서실.
인터넷 방
식당이 몇개 있는데 우리에게 지정된 식당
메뉴판 들고, 자 오늘은 뭘 시식해 볼까요?
배안에서도 여러 프로그램이 있기에 밤마다 방에 넣어주는 스케쥴 보고
각자 원하는대로 엔죠이~
배 맨 위에 위치한 바위 타는곳. 젊음이 부럽^^*
폼 잡은건 도박이 목적이 아니고 그 옆의...ㅜㅜ ^0^
아침 운동
교회음악인으론 제일 바쁜 계절에 맡은일에 최선을 다 하면서도
두번이나 크루스 여행 (여름 알라스카 크루스 여행까지 치면 한해에 3번)하니
이곳 말로 burn out 되었는지 도저히 사진 정리할 수 없어 그냥 쳐박아 두었다가
3년동안 컴에서 잠자던 사진들을 이제서야 정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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