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기동안 세계적 음악의 중심지였던 빈은 모짤트, 베토벤, 슈벨트, 브람스,
요한 슈트라우스 등 많은 음악가들이 음악 활동의 본거지로 삼았다.
왈츠는 1820년에 이곳에서 요한스트라우스에 의해 생겨났고 비엔나 필하모닉의 본거지이다.
신성로마제국의 수도로 마리아테레지아 여왕시
전 동유럽을 지배하던 초 강대국의 수도 였던 곳이다.
모짜르트와 요한 스트라우스가 활동했던 음악의 도시, 클림튼, 에곤실레등이 활동했던 미술의 도시,
동유럽 카톨릭의 중심도시, 철강공업을 비롯한 산업도시, 이 모든걸 포괄한 멋진 도시인데 ..관광 시간이 넘 짧았다.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조의 여름 궁전인 쉔부른 궁정의 정문.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에 버금가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가진 궁전.
궁전의 색이 노란색이라 너무 평범해 보였는데 마리아테레지아가 좋아 하던 색이라고..
쉔부른궁전 뒤로는 거대한 정원이 펼쳐져 있다. 거대한 넓이의 정원에 비하면
본궁은 작아 보이지만 그래도 방이 1441개나 있는 바로크 양식의 궁전이다. 내부는 로코코 양식이라고..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 건물이라는 쉔브룬 궁전 앞 광장에 있는 멋진 조각품들
우린 궁전 내부와 정원을 모두 관광했는데 안에는
모짜르트가 마리아테레지아 여왕 앞에서 6살 나이로 피아노를 연주하던 방도 있고,
프랑스로 시집가 비운의 여인이 된 마리 앙뚜아네뜨의 방등 여러 유명한 왕가의 인물이 쓰던 방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합스부르크가의 유전병인 주걱턱 왕가의 초상화도 볼 수 있고..
궁전 뒤에 펼쳐진 정말 멋진 정원 ↓
개선문 오르는 길목 밑에까지 그리스 신화의 조각상들이 죽 도열해 있었는데
정원이 너무 커서 다 담을수 없는게 한가지 아쉬움였다.
프로이센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여 기념으로 세운 글로리에텍이라 불리는 개선문이 정면에 보인다.
그 밑엔 넵튠의 분수.
넵튠은 다른 말로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 이랜다.
미술사 박물관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방대한 수집품이 소관된 세계 굴지의 박물관이다.
합스부르크 왕조가 세력을 과시하고자 웅장하게 지은 합스부르크 왕궁의 신왕궁
구왕궁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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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스부르크 왕궁의 미카엘 정문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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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완치 기념탑>
1679~1719년 사이 유럽을 휩쓴 페스트를 완치시켜 달라는 신에 개한 기원과 페스트를 이겨냈던 당시 오스트리아인들의 기쁨과 신에 대한
감사의 상징을 당시 황제 레오폴드1세가 주문하여 바로크건축의 거장이었던 피셔폰 베르라흐가 완성한 기념탑.
케른트너 거리
성스테판 성당을 바라보고 있는 고급스런 이 건물의 맨 윗층은 성당에서 운영하는 음악학원이 있고
그 밖의 층은 일반 업무 시설로 비엔나에서 가장 잘 나가는 변호사나 회계사들이 입주해 있댄다.
세상의 중심이라 자랑하던 슈테판 성당.
대단한 위용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고딕 예술의 걸작 성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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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도 이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장례예배도 여기서 했단다.
슈테판 성당의 파이프 올갠소리를 못 듣고 가다니..넘 아쉽도다.
벨베데레 궁전 ↓
1700년대 상궁과 하궁으로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는데
상궁이 19-20세기 화가들의 미술품이 전시되 있는 미술관으로 사용 됨.
이곳에 온 이유는 클림트 대표작이고 세계에서 제일 비싼 작품이라는 "키스" 때문에.
전시관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담지는 못했지만 궁전앞 건물 출입구에 키스 그림이 있었다.
클림트 예술의 특성이라는 세밀한 장식성,여성의 성적매력,신비스러움의 강조
미술관을 관람하고 뒤로 나오니 여기도 대단한 베르사이유식 정원이..
저 밑에 보이는게 하궁.
하궁 뒤로는 슈테판 성당의 첨탑이 우뚝 솟아 있다.
클림트의 예술성을 따라 가려는지 반인 반수의 조각상도 성적 매력을 물씬 풍긴다.
비엔나에서 음악회 참석한 Palais Auersperg
아마데우스 촬영지라는 이곳은 안에선 촬영 금지라서 인터넷에서 몇장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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