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Tour, Sony Open in Hawaii (Jan. 9-12)

http://www.pgatour.com/video.html/2014/01/11/james-hahn-holes-amazing-albatross-for-shot-of-the-day#ooid=ZxcHVzajqory6SG5r37eWzR7GjwpDHzt

 

Sony Open in Hawaii 에서 두번째 날인 어제,  조카인 James Hahn이 기적같은 꼴을 넣었다.

9th Hole, 5 par 짜리를 두번째 시도해서 넣었는데 이는 아주 드문 경우로 이 Waialae Country Club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며

Double Eagle 혹은  Albatross 이라 불리움.

화이팅, 제임스!!!

 

 

(한국일보에서 모셔온 기사  ↓)

 

제임스 한, PGA 소니오픈 2R 알바트로스.. 생애 두번째

 출처 골프한국 | 입력 2014.01.13 08:59 | 수정 2014.01.13 09:35

 

[골프한국] 더블이글로 불리는 알바트로스는 한 홀에서 기준타수(파)보다 3타 적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파4홀에서 1타 만에, 파5홀에서 2타 만에 홀아웃해야 하므로 실제 홀인원보다 드물게 기록된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2개, 유럽 투어에서는 단 1개 알바트로스가 나왔다. 그런데 11일(이하 한국시간) 양대 투어에서 같은 날 알바트로스가 기록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하와이주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에 출전 중인 재미교포 제임스 한(33)은 이 대회 2라운드 9번홀(파5·510야드)에서 193야드 거리에서 6번 아이언 샷으로 친 볼이 홀을 향해 구르더니 홀 속으로 사라져 탄성을 이끌어냈다.

이보다 앞서 또 한 명의 주인공은 지구 반대편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유럽 투어 볼보 챔피언스에 출전 중인 주스트 루이텐(네덜란드)이다. 그는 이 대회 2라운드 10번홀(파5·560야드)에서 248야드를 남기고 친 4번 아이언 샷이 그린 앞쪽에 떨어진 뒤 홀로 빨려 들어가 알바트로스의 행운을 누렸다. 제임스 한은 PGA 2부 투어 시절 멕시코에서도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적이 있어 "해봤기 때문에 기분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덤덤하게 소감을 밝혔다. 골프한국(www.golf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