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
(Jan.23-Feb.1,'07)
1월23일 인천공항. 시드니행 KE811 탑승시간을 기다리며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지로 컵 받침을 만들다.
어딜가나 꼬물딱 뭘 만드는걸 좋아하니..
좋은 경험했고 아직도 그 작은 종이 컵 받침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이런건 영 관심없는 동생은 시계만 열심히 첵크,, ㅋㅋ
시드니 에버튼 하우스 야생동물원 ↓
11시간의 밤 비행기 피로를 귀여운 코알라, 왈라비들 덕에 잊을 수 있었다.
세계에서 제일 작은 종류의 펭귄이 인상적.
이른 아침이기에 아직 잠에서 헤메는 듯한 귀여운 코알라
왈라비
변덕이 심하다는 칠면조
내가 본 중 제일 큰 박쥐들
세상에서 제일 작은 종류의 펭귄
Blue Mountain
시드니 서쪽 100키로 떨어진 Blue Mountain 세 자매봉
세 자매봉
우리가 사진 찍자마자 흰 구름으로 세 자매봉은 완전히 가리워 졌기에
울 다음에 도착한 관광객들에게 오히려 내가 미안한 맘이..
여기까지 와서 이 장관을 못 보다니..ㅉㅉ
Blue Mountain의 유칼립투스 나무들
이 광대한 숲엔 유칼립투스 나무들이 울창하게 들어섰는데
이 나무에선 유액이 나와 햇빛에 반사되면 푸른 안개현상이 나타나기에
Blue Mountain 이라 한다고,,
이곳 원주민 ↓
옛날 탄광용으로 쓰던 rail 타고 내려가서..
거목들 사이에서 자기 신분을 착각해 이리도 커진 고사리 나무.
착각은 자유라니 고사리도 거대한 나무로,,ㅎㅎ
조개잡이 ↓
시드니에서 3시간 거리인 포트스테판의 아나베이 사막 투어
사막에 왔으니 낙타도 타곱픈디,,,
모래 썰매타기
모래썰매를 탔는데 내려올땐 신 나지만 올라가기가 힘들어
3번 이상은 아무도 시도 못함. 고래서 여행두 젊어서 하라지 않았던고..
허리를 굽히고 찍었더니 실제보다 더 높아 보임.^^*
낑낑거리며 올라가서..
내려올땐 신나게 씽~씽~
야~~~~~~~~~~~~~~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 ㅎㅎ
시드니 수족관
수족관은 조금 실망^^*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선전만 안 했어도 기대 안 했을테고, 그럼 실망도 안 할텐데..
뭐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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