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당뇨, 고혈압, 면역력 강화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매우 독특한 천연버섯입니다.
차가버섯은 동쪽 사할린지역에서부터 서쪽의 우크라이나지역에 이르기까지 광대하게 펼쳐져 있는 시베리아 지역의 자작나무 삼림에서 자랍니다.
시베리아 지역에서는 오래 전부터 민간 비약(秘藥)으로 전해져 내려오면서, 시베리아 지역에서 살고 주민들은 차가버섯 가루로 만든 차를 평소에 마시면서 생활합니다.
그 결과로 시베리아 지역에서는 위장병이나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자작나무와 싸우는 과정에서 생기며, 10년 정도 자작나무 몸속에서 성장한 후 나무의 껍질을 깨고 표면으로 나오고,
표면으로 나온 후 에도 10년에서 15년 정도 더 자랍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몸속에 2m 정도의 긴 뿌리를 내리고 그 뿌리를 이용하여 자작나무의 수액을 섭취하며 성장합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 외에도 오리나무, 양물푸레나무, 버드나무, 단풍나무 마가목 등에서 발견되지만 이것은 효능이 없어 사용하지 않습니다.
성장한 버섯의 표면은 매우 거칠고 검으며 많은 균열을 가지고 있고 속 부분은 황색을 띠며 단단하고 옅은 노랑 색의 엽맥이 있습니다.
큰 자작나무에서는 직경이 50cm 에 달하는 버섯도 발견됩니다.
차가버섯의 수입경로
가장 대표적인 차가버섯의 수입경로는 러시아로부터 직수입하는 경로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의 인접국을 경유하여 우회수입하는 경로가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직수입하는 것은 현지에서의 수출절차가 까다롭고 비용과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러시아 시베리아지역에서 채취된 차가버섯도 CIS회원국이면서
러시아의 인접국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는 보따리 무역상을 통해 소량 반입되는 수량을 매집하는 경우와, 훈춘과 수부나 등 중국의 국경도시를 통해 수집되는 수량,
그리고 몽고를 거쳐 중국으로 반입된 수량을 중국을 통해 수입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직수입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 가장 좋겠지만,
어떤 경로를 통해서 들어온 차가버섯이라고 하더라도 소비자들께서 차가버섯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안목을 가지고 계시면 좋은 품질의 차가버섯을 선별하여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중국을 통해서 수입된 차가버섯의 경우, 껍질의 색깔을 더욱 진하게 하여 상품성을 높이고 자연보존 기간을 늘일 목적으로 방부제나
살충제를 탄 물에 담궜다가 꺼내서 보관한 차가버섯이 국내에 반입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원산지가 불분명할 경우 꼭 냄새를 맡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차가버섯은 아무 냄새가 없으므로, 약냄새와 같은 이취(異臭)가 느껴지실 경우 구입하시기 전에 좀더 신중하게 판단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A급 차가버섯
시베리아 사람들은 평소에 차(茶)로 먹을 때는 구분 없이 아무 차가버섯이나 사용합니다.
그러나 치료 목적으로 차가버섯을 쓸 때는 시베리아 북쪽 극냉지역(極冷地域)의 차가버섯을 찾습니다.
일본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이 수입해 오는 가격보다 5배에서 10배를 더 주고 하나씩 확실히 선별해서 일본으로 가져갑니다.
물론 극냉지역(極冷地域)의 차가버섯만 수입해 갑니다.
극냉지역(極冷地域)의 차가버섯은 그렇지 않은 지역의 차가버섯보다 바깥 껍질의 색이 더 검고 윤기가 납니다.
갈라진 틈새도 더 깊고 균열된 표면의 모서리가 훨씬 날카롭습니다.
운반 과정이나 건조하기 위해 차가버섯을 자를 때 껍질이 많이 마모되지만 잘 보면 조금 다릅니다.
러시아 일본 등에서 연구된 바에 의하면 A급 차가버섯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북위 45도 이상 지역에서 수령 15년 이상 된 차가버섯
- 차가버섯의 가운데 두께가 10cm 이상
- Chromogen Complex가 10% 이상
- 수분 함량 14% 이하
- 건조는 상온에서 혹은 건조기를 이용할 시 60 C를 넘어서는 안된다.
검고 단단한 겉껍질은 복용했을 경우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으나 차가버섯의 효능을 떨어뜨리는 이물질로 작용합니다.
때때로 이 겉껍질은 피부에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차가버섯액을 만들기 전에 이 겉껍질을 반드시 제거시켜야 합니다.
러시아 의료과학원(Russian Medical Academy of Science in Moscow)의 차가버섯 복용방법에 대한 발표에 따른 것입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차가버섯의 겉껍질은 “완전하게 제거할 것(remove perfectly)""을 권하고 있습니다.
자작나무에 붙어 있는 차가버섯은 폭이 30cm가 넘는 큰 것도 있고, 자라다가 만 것 같은 작은 것도 있습니다.
물론 자작나무에 붙어있는 차가버섯은 덩어리가 클수록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버섯은 원형의 크기가 어떠하든 채취한 직후 반드시 10cm 정도의 크기로 절단해서 자연건조 시킵니다.
건조상태는 차가버섯의 등급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문가급의 차가버섯 구매자들은 지나치게 덩치가 큰 차가버섯은 절대 구매하지 않습니다.
크고 두꺼운 차가버섯을 원형 그대로 건조시키게 되면 차가버섯 속 부분의 건조가 지연되고 버섯의 영양분과 주요 성분이 바깥 부분으로 분산되면서
공동화현상이 진행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버섯의 속부분은 스폰지처럼 부실해지고 버섯 전체적으로 불량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건조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차가버섯 100g의 부피는 200cc 정도입니다.
따라서 차가버섯 100g당 1,000cc(1ℓ)의 차가버섯액을 추출하는 것이 최선이며, 200g의 경우에는 2,000cc(2ℓ)가 적정한 추출량이 됩니다.
러시아 의료과학원(Russian Medical Academy fo Science in Moscow)의 차가버섯 복용방법에 대한 발표에 따른 것으로 이 발표에 의하면
차가버섯 부피의 5배에 해당하는 버섯액을 추출하여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차가버섯은 시베리아 지역의 주민들이 차로 만들어서 복용하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차가버섯 가루로 아주 엷은 차를 만들어서 상시 복용했고, 끓여먹기도 했으며,
1차 추출한 후 수차례 반복 추출해서 음용하기도 했고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건강한 사람들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차가를 복용할 때의 경우이고,
환자의 경우에는 러시아 의료과학원의 발표에 따른 기준이 이미 수십년 동안 정착되어 있는 기준입니다.
아울러 환자의 경우에는 반드시 1회 추출한 버섯액만 복용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버섯추출액을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고, 1차 추출한 버섯액은 3~4일 이내에 모두 복용해야 합니다.
추출한 뒤 3~4일이 경과하면 유효성분끼리 결합하는 고형화(固形化) 작용이 일어나 미세한 덩어리가 되어 바닥에 가라앉게 됩니다.
고형화된 유효성분은 이를 복용해도 체내에 흡수되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추출한 차가버섯액을 3~4일 이상 오래 보관하는 것은 차가버섯의 귀중한 유효성분을 쓸데없이 버리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다만 환자가 아닌 일반인을 위해 엷은 농도로 만들었을 때는 고형화 작용도 늦게 진행되므로 1주일 이상 보관하는 것도 무방합니다.
차가버섯의 효능
차가버섯의 효능에 대하여 본 사이트에 게재된 내용은 러시아와 일본, 미국 그리고 국내의 문헌 중에서 관련내용을 인용한 것입니다.
그러나 차가버섯은 약이 아니며 신체의 건강을 증진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를 도와주는 식품으로서,
인용된 내용의 진위에 대해서는 국내의 의학적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베타글루칸과 멜라닌색소의 작용에 의한 활성산소 제거와 면역력 강화가 차가버섯의 가장 중요한 효능이며 이와 같은 면역력 강화 기능을 통해
암, 당뇨병, 고혈압,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C형간염, O-157등의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를 도와주는 효능을 발휘합니다.
지금까지 국제적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차가버섯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면역력강화 작용
2. 항암, 제암효과(특히 소화기계의 암에 유효)
3. 활성산소제거 작용(SOD樣 활성작용)
4. 抗에이즈 바이러스 작용
5. 抗인플루엔자 작용
6. O-157 바이러스 증식억제 작용
7. 당뇨병의 예방과 개선
8. 고혈압의 예방과 개선
9.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개선
10. 아토피성 피부염 예방과 개선
11. 만성간염의 예방과 개선
12. 만성신장질환의 예방과 개선
[ 차가액 추출방법 ]
* 차가버섯의 효능 및 우려내는 방법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1. 차가버섯을 가루로 만들어서 100g을 약보자기로 싸서 둡니다.
2. 정수된 물 2000cc를 끓인후 ( 25분 정도 식혀서) 약 60도의 물이 되도록 합니다
3. 약 봉지로 싼 차가버섯 100g을 상온에서 60도로 식힌 물에 2일간 담가 둡니다.
4. 담가 두었던 차기버섯을 꺼내어서 분쇄기로 가루를 만듭니다.
5. 잘 차가버섯을 싼 약보자기를 흔들어서 아주 진한 원두커피 색이 되면 차가 버섯을 건져냅니다.
6. 이렇게 우려 낸 물은 냉장 상태에서 4일 정도 보관하면서 하루 3잔정도 ( 600cc 정도)를 드시면 됩니다.
( 가능하면 식사 하시기 30분 전에 드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주의 사항
1. 치료목적으로 차가버섯을 복용하시는 경우는 복용량과 추출방법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2. 차가 버섯을 우려 내는 시간이 2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복용이 중단되지 않도록 사전에 위의 순서에 따라 차가버섯을 우려야 합니다.
3. 우린 물은 냉장고에 보관하시면서 커피나 차 대신 마셔도 좋습니다.
* 차가버섯의 효과:
차가버섯에는 면역 증진 물질로 항(抗)암 및 제(除)암 작용을 하는 다당류, 다당-펩티드, 뉴클레오시드, 테르펜계 등의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물질들은 신체의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T-세포의 기능을 증진시켜 체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파괴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차가버섯의 균체 성분은 아가리쿠스의 23배나 되는 SOD(활성산소 소거효소)와 β-D 글루칸,리그닌 등이 함유된 것으로 증명된 바 있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등에서 연구된 바 있는 차가버섯은 러시아를 비롯하여 유럽에서는 의약제로,
일본에서는 간암, AIDS 치료제, O-157균 억제 물질과 건강 보조식품 등으로, 미국에서는 특수천연물질로 분류하여 미래 식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최근 일본 매스컴에서는 차가버섯을 '21세기 神이 주신 위대한 선물' 이라고 극찬하고 있으며 상황버섯 등 다른 약용 버섯에 비해 당뇨,
위장 질환(위산과다, 위염, 위궤양)의 치료와 예방에, 그리고 위암, 대장암, 식도암, 폐암, 간암 등의 항(抗)암 및 제(除)암에 탁월한 작용을 보이며,
고혈압, 아토피성 피부염, 변비 등의 대체 요법에 병용되고 있다고 한다.
차가버섯은 자연식품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으므로 건강한 사람이 음용하면 신체 면역력을 높여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이뇨 작용이 좋아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으며, 체질에 따라서는 정력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다.
▣ 암을 예방한다.
러시아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차가버섯은 특별히 위산과다, 위궤양, 위염, 위암 등 위장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매우 우수하며,
당뇨, 폐암 등의 치료에도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신경 쇠약자 및 노약자의 신경 안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가버섯의 성분에는 면역 증진 물질들이 다량 함유되어 이러한 물질들이 신체의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를 증대시켜 체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 효능을
발휘하도록 유도,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면역요법(BRM ; Biological Response Modifier)에 주로 이용되고 있는데,
버섯 중에서 이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바로 차가버섯이다.
▣ 당뇨를 예방한다.
당뇨병은 췌장에 있는 장기, 랑게르한스섬의 세포가 분비하는 인슐린 호르몬 부족 또는 인슐린의 활동이 바이러스에 의해서 쇠약해짐에 따라 몸 속으로 흡수된 당질의
동화능력이 약화되어 혈액 중의 당분이 고혈당 상태로 되고, 이 때문에 특히 전신의 말초 혈관에 혈액 순환이 제대로 수행되지 못하면 신체 대사 기능도 저하되고,
그 결과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할 수도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그런데 차가버섯에는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는 β-글루칸(glucan), 키틴(kitchen)질, 헤테로(hetero) 다당류(헤메셀로스), 펙틴질(pectin guality),
포리우로나이도 등에 속해 있는 식물 섬유 등의 다당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혈당 강화 작용, 면역 부활 작용을 한다.
또 다른 특징은 별다른 부작용 없이 혈당을 유지시켜 준다는 점인데, 이는 궁극적으로 췌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인체 스스로 인슐린 분비를 하도록 도와주는 인체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해 당뇨병의 근본 원인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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