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저녁에 빅토리아에 내려 캐나다 입국수속 마치고 대형 포스터 앞에서 기념으로 한장 짤깍!
저녁에 도착한데다 관광시간이 4시간밖에 없었기에 멀리는 못가고
다운타운 야경을 걸으면서 엔조이하기로 했다.
북미주 지역에서 제일 처음으로 생긴 차이나타운과 정말 아름다운 부차드 가든을
남편과 같이 다시 찾고팟는데 시간이 허락질 않아 넘 아쉬웠다.
배에서 내릴때만해도 흐린 날씨였는데 좀 걷다보니 비가 내리기 시작,,,
모처럼 둘이서 비에 홈빡 젖으며 원없이 걸었다.
People's Wharf
Boat House들이 제법 많이 자리하고 있었다.
멀리 British Columbia Capital을 배경으로 찍었는데 카메라 렌즈에 빗물이...
Empress Hotel에서 담아본 캐나다 정부청사의 야경.
중앙의 빌딩이 영국 여왕이 오면 묵는다는 Empress Hotel.
지난번엔 여행사끼고 단체로 왔었기에 건물안 구경을 못했는데
이번엔 꼭 안에 들어가 여왕이 마시던 곳에서 드는 High Tea를 마셔보고픈게 작은 소망이었다.
그 유명한 Tea Room
나무에 가려 안 보이나 벽난로 위에 여왕의 사진이 걸려있음.
호텔안에 건물 기둥들을 타고 올라간 멋진 키위 나무들.
케치칸에서 많이 보던 토템이 이 호텔 건물안에도 자리하고 있었다.
밤 12시에 떠나 다음날 아침 7시, 씨애틀 도착으로 일주일간의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은 마감.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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