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Golden Princess Cruise
현재 17개의 대형 크루즈들을 소유한 프린세스. 우리가 탄 골든은 109,000톤으로 승객만 2600명, Crew 1200명, 도합 3800명 탈수있는 대형 크루즈. Boni Cafe Quintet 클래식 음악을 매일 몇번씩 연주해서 자주 찾았다. 인터넷하는 곳인데 값이 터무니 없이 비싸 우리는 내리는 도시의 도서관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했다. 누구신지 넘 멋져요^^* 배 안에는 4개의 수영장이 있는데 3개는 실외, 실내는 하나만 있다. 스파는 9개나 되기에 많은 사람들이 틈틈이 이용. 우리도 밖에 있는 스파를 이용했는데 물이 워낙 더워서인지 그 추운 날씨에도 조금도 불편함 없이 엔조이 했다. 경품권을 뽑으면서 댄스파티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윗 부분의 노란색은 농구장, 골프장은 배 앞 머리에 위치. 바다 바라보면서 틈틈이 운동들도 열심히.. 이곳 들어오는 길목에 미장원, 마사지 받는곳, 침 맞는곳도 있다. 배 안에서 되어지는 하루의 스케쥴이 매일 방으로 배달 되는데 이날은 골프 대회 한대서 스케쥴 마추어 가보니 풀장의 원 속에 누가 많이 공을 넣느냐? 하는 시합. 도전자들이 줄을 이었다. 얼음 조각 시범. 배안에서의 각종 강의,각종 행사를 쫒아 다니기도 넘 바쁘다. 남편은 관심 없다며 부페 식당에 가 있는 사이에 난 식당과 이곳을 왔다갔다하며 몇장 담음. 네모진 얼음 조각이 순식간에 생선조각품으로 변신했다. 아름답게 장식한 디저트들을 써브했는데 얼음 조각 시범 마치고 오니 모두 동이 나고 유난히 이것만 날 기다리고 있었다. Art Auction 준비에 한창. 매일 한번씩 열리는 경매에 공짜 샴페인 제공하면서까지 고객 확충하려는 노력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 시간마다 연주, 댄스, 개인 연기들로 배안에서의 시간들을 재미있게 해 주는 장소. 이 외에도 저녁 식사후에는 두개의 극장에서 매번 다른 쇼들을 매일 저녁 공연한다. 일주일간의 크루즈 동안 정장 입고 디너 먹는 Formal Night이 두번 있는데 식사 후 이곳 저곳에서 기념촬영 하던중 도박장에도 앉으심. 그냥 앉으시기만..ㅎㅎ
울 식당. 좀 이른 시간인듯.. 하루 세끼를 다 훌 써비스 받으며 정해진 식당에서 할 수있지만 (식당이 몇개가 됨.) Four Course의 훌 써브를 받으려면 시간을 넘 투자해야 되기에 우리는 아침, 점심은 맨 윗층에 바다 보이는 아름다운 경관의 부페 식당에서 해결하고 저녁식사만 우리가 정해진 식당에서 했다. 잠시만 방을 비워도 하루에 몇번씩 방안을 깨끗히 정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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