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Ketchikan, Alaska
Ketchikan, Alaska 새벽 6시에 알라스캬의 첫번째 도시라 불리우는 캐치칸에 도착. 인구 14.000으로 알라스카에선 4번째로 큰 도시이며 1887년 캐치칸 크릭에 처음으로 연어 통조림 공장이 세워졌을때 생겨난 마을이다. 배 위에서 본 도시. 크루즈 항구도시엔 크루즈 손님들 상대로한 보석상들과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하다. 배 정박장에 금광 캐러온 광부, 벌목군, 연어 잡이의 어부들의 동상, 여성은 이곳서 유명한 홍등가의 여성? 아님 가족?
연어가 저 센 물줄기를 거슬려 알까러 온댄다. 트레일 코스가 있대길래 운동겸 걷기 시작했는데 무드가 있는 공기 좋은 곳이였다. 배가 커서 전면을 담기 어려웠는데 트레일코스 따라 올라 오니 전면을 담을수 있었다.
죽어가는 수많은 연어떼들,,몹시도 역겨운 냄새 ㅜㅜ 케치칸에 내리자마자 진동하는 연어 썩은 냄새들,,, 가는곳마다 연어 시체들과 역겨운 냄새들이 진동. 죽을 때가 가까우면 우선 몸색이 저렇게 하얗게 변하기 시작. 1902년에서 1954년까지 알라스카의 유명한 사창가가 있던 Creek Street. 지금은 기념품 가게들로 모두 변신했지만 처음집인 Dolly House는 돌리라는 창녀가 1970년까지 살던곳으로 지금은 그녀의 모든 물건들을 모아 박물관으로 만들어 입장료 받고 관람시키고 있다. 미국에도 이런곳이 있었나~싶어 우리도 입장료 사서 내부를 호기심 있게 살펴 봤다. 알라스카 원주민들은 수천년 동안 이런 토템들을 만들어 왔는데 한국처럼 악귀 쫒는게 목적이 아니라 여러가지 재미있는 주제로 만들곤했다. 캐칫칸 어느곳에서나 접 할수 있는 토템. 어느 가정집 정원에도 토템이.. 울 배의 이런 아름다운 전 모습을 여러번 시도했으나 담지 못했는데 캐칫켄에서야 가능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한 관광을 마치고 11시까진 배에 돌아와야 되기에 배에 들어오려는 사람들로 생긴 긴~줄. 관광 코스중 헬리콥터 관광이 많은데 비행기 몇대가 계속해서 이륙하고 있다. 정오에 빅토리아를 향해 유명한 홍등가의 도시를 멀리하다. 빅토리아섬은 당일 저녁에 도착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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